폐회예배, 공중파에 생중계
1910 세계선교사대회의 폐회예배가 열렸던 장소와 동일한 스콧틀랜드교회 어샘블리홀에서 6월 6일 에든버러 2010의 폐회예배가 열린다. 영국성공회 존 센타무 대주교가 설교를 맡는 이 폐회예배는 BBC방송을 통해 전 영국과 이 대회에 함께하지 못한 기독교인들에게 생중계 된다.
개회예배를 기획한 스콧틀랜드의 스피리츄얼 라이프 커미티가 기획한 폐회예배에는 요크대주교의 설교 외에도 버밍엄 셀리옥대학의 인도 학생들로 결성된 무용단, 이주자들로 구성된 합창단 등이 예배의 한 부분을 맡는다. 이오나 공동체 음악팀이 요크대주교가 설교하는 동안 연주를 할 것이다.
폐회예배에는 300여명의 참석자 외에도 세계 각지에서 초대를 받은 900여명이 함께 참석하게 된다. 예배 참석자 모두에게는 이오나섬에서 취집한 돌이 하나씩 주어지는데, 이오나는 켈틱교회의 성지로 일년내내 세계 각국의 기독교인들이 순례를 가는 곳중의 한 곳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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